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구입 후기 및 상세 스펙

다이슨 에어 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제품 사양]

코드 길이: 2.62m
높이: 48mm
길이: 272mm
너비: 41mm
출력: 1300W
풍속 최대치: 13.5l/s
음이온: 정전기 방지
중량: 0.58kg

[제품 특징]

다이슨 에어 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은 가슴 길이보다 긴 모발용으로 나왔습니다. 다이슨 에어 랩은 과도한 열 손상 없이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총 8개의 툴 구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드 샷 기능"

바람 속도는 스타일링에 적합한 세 가지 바람 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온도제어로 연속 콜드 샷을 포함한 4가지 정밀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콜트 샷이랑 스타일링 고정하기 위해 즉시 발열체를 끄고 찬바람을 분사시키는 기능으로, 따뜻한 바람으로 스타일링을 해주고 이 콜드 샷을 활용하여 찬 바람으로 스타일링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안다 효과"

다이슨은 코안다 효과라는 공기역학 현상을 이용해 모발을 유인하여 감싸주며, 과도한 열 손상 없이 바람으로 스타일링을 해줍니다. 다이슨 브러시는 코안다 효과로 모방을 브러시 표면으로 끌어들이고 모발 방향으로 바람을 불어 매끄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줍니다.

"디지털 모터 V9"

최고 110,000 rpm으로 회전하는 13 블레이드 임펠러가 최대 3.2 kPa의 압력을 생성합니다. 코안다 효과를 발생시키는데 충분한 공기압을 만들어냅니다.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

초당 40회씩 공기 온도를 측정하고 지능적으로 가열 소자를 제어해 온도를 150도 이하로 유지하고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합니다.

"보관케이스"

다이슨 에어 랩 보관 케이스는 다이슨 에어 랩 스타일러와 스타일링 툴을 모두 보호하고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부드럽고 도톰한 패브릭 안감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석 잠금장치로 고정됩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거치대는 별도 구매하였습니다.)

[컴플리 트롱 헤어 툴]

-30mm 롱 에어 랩 배럴: 긴 모발을 위한 풍성한 컬과 웨이브를 연출해서 세팅해줍니다.(좌/우)
-40mm 롱 에어 랩 배럴: 긴 머리용 루즈한 굵은 컬과 웨이브를 연출해줍니다.(좌/우)
-하드 스무딩 브러시: 매끄러운 드라이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라운드 볼륨 브러시: 힘이 없고 숱이 적은 모발에 볼륨을 더해주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프리 스타일링 드라이어: 젖은 모발을 스타일링에 적합하 정도로 드라이해줍니다.

그 외 보관케이스, 필터 청소 브러시

참고로 에어 랩컴 플리트는 컴플리트 롱와 헤어 툴이 같지만, 30mm와 40mm 배럴의 길이가 짧습니다. 에어 랩 볼륨 앤 쉐입은 30mm 배럴 한쌍,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라운드 볼륨 브러시, 프리 스타일링 드라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은 사용 후기]

처음 제품을 접할 땐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졌습니다. 과연 드라이기와 고데기로 이 돈을 쓰는 게 적당할까라는 생각을 했고, 평소에 손재주가 없어 헤어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오히려 손재주가 없는 사람에게 더 좋고, 헤어 손상이 적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이후 만족도는 매우 큽니다. 우선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매일 아침 사용하기 때문에 돈값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비싼 가격을 주고 사놓고 사용빈도수가 적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이슨 에어 랩은 매일매일 사용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머릿결의 변화였습니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늘 손상되어 있는 머리였고, 손상된 모발로 인하여 머리를 자주 묶고 다녔습니다. 에어 랩 사용 후 일반 드라이기보다 에어 랩 드라이어 툴로 말리는 것이 훨씬 손상이 덜하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헤어 손질법은  에어 랩에 드라이어 툴을 사용하여 머리를 70% 정도 말려준 후 스무딩 브러시로 머리를 정돈해 줍니다.  롱 배럴로 좌우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라운드 볼륨 브러시로 앞머리 볼륨까지 살려주니 손재주가 없던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고데기에 비하면 지속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좌우 배럴로 사용한 후 콜드 샷으로 고정을 시켜주면 제법 탄력 있는 컬이 완성됩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웨이브로 자연스러운 헤어를 연출해주어 매우 만족도가 큰 제품입니다.